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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긴 이야기

수육이 덤으로 나오는 순천 웃장 국박

by 솔이끼 2014. 4. 24.

 

 

아버지와 순천 웃장에 국밥을 먹으러 갔다.

 

식당으로 들어서서

"수육 한접시 시킬까요?"

물었더니 아무 말씀 안하신다.

 

"여기 국밥 두개요."

 

잠시 후.

국밥이 나온 게 아니라 수육이 나왔다.

 

"수육 안 시켰는데..."

 

 

 

 

 

 

 

 

 

 

 

 

 

 

 

 

 

 

 

 

 

 

 

 

 

 

 

 

 

국밥이 나왔다.

수육은 서비스란다.

 

가격표를 보니 수육 값이 더 비싸다.

 

 

 

국밥 두 그릇 시키고 수육을 서비스로 먹는 순천 웃장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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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31. 순천 웃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