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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예쁘다.

두꺼비를 닮은 털두꺼비하늘소

by 솔이끼 2012. 4. 29.

 

 

 

풀숲에서 꿈틀거리는 놈을 만났다.

하늘소다.

하늘소는 한눈에 구별된다.

머리에 더듬이를 마디마디 길게 세우고 있다.

움직일 때마다 더듬이를 움직인다.

 

 

이놈은 털두꺼비하늘소란다.

등이 두꺼비처럼 울룩불룩해서 두꺼비하늘소란다.

배는 알록달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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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21. 여수 돌산 봉수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