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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금오도 비렁길 3코스 매봉 전망대와 1코스 미역널방 전망대

by 솔이끼 2014. 5. 26.

 

 

금오도 비렁길은 5코스까지 있다.

보통 1-2코스, 3-5코스로 나눠서 걷는다.

그 중심에 직포가 있다.

 

 

 

직포로 바로 가는 배는 백야도에서 출발한다.

여객선을 타고 직포로 향한다.

어선들이 뱃길 사이로 열심히 다닌다.

 

 

 

 

 

 

 

함구미를 지나면 비렁길을 바다에서 보면서 갈 수 있다.

비렁길

걸어서만 아름다움을 보는 게 아니고 바다에서도 볼 수 있다.

 

 

 

 

 

 

 

 

 

 

멋진 바위 풍경이다.

수천년을 파도와 싸워서 만들어낸 몸매다.

 

 

 

 

 

 

 

 

 

 

 

 

 

 

 

 

1시간 정도를 달려 직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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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은 떠나가고

비렁길 3코스로 들어선다.

 

 

 

 

동백나무 숲길을 걷는다.

 

 

 

 

 

 

 

 

 

 

 

 

 

 

 

 

걷다가 바위 위에도 선다.

발 아래로는 바다다.

아찔하다.

 

 

 

 

 

 

 

 

 

 

 

 

 

숲길을 걷는다.

가파르게 오르기도 한다.

 

 

 

 

 

 

 

 

 

 

 

 

 

 

 

 

 

 

 

매봉전망대.

비렁길 중 가장 아름답다는 곳이다.

 

전망대가 있는 곳에서는 바다와 어우러진 섬 풍경을 볼 수 있다.

 

 

 

 

 

 

 

 

 

 

 

 

 

비렁길 3코스는 직포에서 시작해서 학동에서 끝난다.

3.2km

 

 

 

 

 

 

 

 

 

 

 

 

 

 

 

 

 

 

 

학동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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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스만 걸으면 싱겁다.

그래서 1코스로 간다.

 

미역널방 전망대에 선다. 

비렁길이 처음 열렸을 때 최고의 전망대였다.

깍아지른 절벽이 비렁길의 대표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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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일몰 풍경이 멋지다.

개도 뒤로 넘어가는 일몰은 섬들과 어울려 최고의 일몰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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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 여수 금오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