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해맞이1 향일암 해맞이 1월 첫째주 일요일 향일암으로 해맞이 간다. 1월 첫날인 1일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릴 것 같아 한적한 해맞이를 하고 싶어서 첫째주 일요일로 잡았다. 어둠이 아직 가시지 않는 시간 향일암으로 오른다. 새벽에 향일암을 가면 입장료를 받지 않을 거라는 생각? 새벽부터 입장료를 받는 사람이 있다. 2,000원 낸다. 향일암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첫날이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향일암으로 해맞이를 하기 위해 오른다. 해탈문도 지나고 향일암 대웅전 앞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다. 해맞이 하기 좋은 난간은 접근하기도 힘들다. 윗 관음전으로 오른다. 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거라는 기대를 하면서 그러나 윗 관음전에도 사람들은 이미 자리를 잡았다. 다시 내려갈 수도 없다. 사람들 틈으로라도 봐야지... 2014.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