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삼선암1 울릉도 들어가다. 행남등대길 걷다 털머위향에 빠지다. 2023. 10. 25. 울릉도 여행하다. . . 울릉도 먼 섬이다. 가기 힘든 섬이다. 그래서 더 가고 싶다. 포항에서 아침 여객선 탔다. 10:20 울릉도에 도착하니 13:10 반나절 지났다. 점심 먹으로 갔다. 사동항 근처에 중국음심점 갔다. 우동 시켰는데 앵그리버드가 꼬나보고 있다. 이놈 이게 귀여운 건 지 화내고 있는 건 지 국물 맛이 좋다. . . 울릉도 일주한다. 관음도는 패스하고 더 가니 삼선암 나온다. 육지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다. 제주도 외돌개보다 더 멋지다. 우뚝선 바위가 너무나 당당하다. 삼선암 바라보는 도로변에 해국이 만발했다. 왜이리 예쁜지. 울릉도에 핀 해국 보라색이 열정적이다. 천부쪽을 지나 멋진 카페를 찾아간다. 울라 울릉도 고릴라 참 익살맞다. 뭐 보고 있니? 카페 있다... 2023.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