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레길2

[제주]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제주 올레 7코스 제주 올레길 7코스 가장 아름다운 올레길이라는 말들을 한다. 아침 햇살이 부서진다. 그렇게 올레 7코스는 시작된다. 에메랄드 빛 바다 정말 맑다 푸르다 시리다 외돌개 이름 참 잘 지었다. 외로운 돌??? . . . 주상절리 지대로 들어선다. 길이 험하다. 해안가 바위들을 밟고 가야한다. 힘든 만큼 감동도 있다. 반듯반듯한 바위벽 그리고 쭈글쭈글한 얼굴들 주상절리 지대를 벗어나면 안녕???? 눈 덮힌 한라산이 보인다. 올레길은 이렇게 걸어간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현장이 보인다. . . . 2012.12.11. 제주 올레 7코스를 걸으며.... 2013. 1. 21.
돌담과 어울린 무밭 풍경이 아름다운 올레 3코스. 제주도 가는 노란 카페리 오렌지호 전남 장흥 노력도에서 제주 성산포 가는 카페리가 있다. 작년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제주 가는 카페리 중 가장 시간이 적게 걸린다. 쾌속선 카페리. 제주까지 1시간 40분 걸리고 하루에 두 번 다닌다. 장흥 노력도 출발 08:30, 15:30, 제주 성산포 출발 12:00, 18:30. 배로 이동하는 시간이 적게 걸리면 제주도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요금은 성인 기준 3만천원이다. 선실은 전부 좌석으로 되어 있어 편안한 반면,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간단한 음식을 먹거나 배 난간에 기대어 바다를 감상하는 즐거움은 없다. 빠른 만큼 바다여행의 낭만은 줄어든다. 새벽 일찍 출발해서 장흥 노력도에 도착한다. 배 이름이 오렌지호다. 노란색 .. 201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