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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묘2

거문도 여행 1박2일. 거문도 역사 탐방. 영국군 묘, 신사터 2021. 2. 12. 여수 거문도 거문도 역사 탐방 06:30 새벽 아침 길을 나선다. 조용한 상가거리를 지나 거문도 역사공원 길로 들어선다. 일명 "영국군 묘" 가는 길 아직 어둠이 벗지 못한 길을 따라 오른다. 영국군 묘로 가는 길 바다가 어스름하다. 아직 불이 커지지 않은 삼호교가 보인다. 바다는 조용하다. 영국군 묘는 묘비만 있다. 예전에는 여러개 있었다는 데 지금은 두개의 비가 남았다. 옆에 새로 세운 조형물 들이 있다. 특별하게 멋진 풍경은 아니다. 그냥 유명하니까 둘러보는 정도 거문도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 돌아 나온다. 나오는 길에 신사터를 찾는다. 신사터 가 아직도 남아있는 곳 대부분 흔적을 없애 버리는 데 거문도 사람들의 독특한 문화? 신사터로 오르는 길 예전에는 위압감을 주기에 충.. 2021. 2. 28.
영국군 묘를 찾아가는 거문도 역사공원 길 2013.9.11. 거문도에 들렀다. 거문도 역사공원길을 걸어본다. 여객선에서 내리면 뒤로 돌아가는 길이 있다. 희양봉 전망대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거문도의 푸르름을 즐긴다. 산길이 넓다. 숲을 벗어나면 섬이 보인다. 왼편이 서도, 오른편이 동도다. 지금 서 있는 곳은 고도다. 세섬이라 삼도라고 했고, 구한말부터 거문도라고 했다. 지금도 행정구역이 삼산면이다. 거문도는 고도 · 동도 · 서도와 삼부도 · 백도 군도를 아우르는 섬으로, 본섬은 동도 · 서도 · 고도 등 세 섬으로 이뤄져 삼도(三島), 삼산도(三山島)라 불렸다. 본섬은 그야말로 누군가 만들어 놓은 ‘요새’이다. 풍랑이 불면 들어오라는 듯 두 섬이 팔을 뻗어 둥그렇게 감싸고 있다. 항상 바다가 잔잔하기 때문에 러시아·영국·미국·일본 등 열.. 2015.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