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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복수초2

봄을 여는 노란 꽃. 복수초 보고 복받으시오. 2024. 2. 9. 여수 돌산 복수초 보러 간다. . . 여수 돌산 성두에는 봄꽃이 핀다. 1월 말 전 후 오늘은 조금 늦었다. 그래도 먼 곳에 있다보니 찾아오는 날이 그렇게 되었다. 늦었을까 걱정했는 데 아직 꽃이 많다. 벌써 진 꽃도 있지만 아직 한창이다. 복수초를 보는 순간 온세상이 밝아지는 기분 햇살에 부서지는 노란 꽃 그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희열을 느낀다. 복수초가 피면 봄이 온 걸 느낀다. 그 맛에 복수초를 찾아간다. 올해는 늦었다고 생각했는 데 노란 꽃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꽃 구경할 때 주의사항 조심 조심 혹시나 밟지 않을까? 이번에도 꽃을 보러 갔는 데 마음 아픈 것을 보았다. 꽃을 꺽어버려서 말라있는 꼿이 몇송이 있었다. 제발 그러지는 말자. 꽃 피는 장소를 알려줘야 하는 지에.. 2024. 2. 16.
여수 돌산 봉황산. 복수초 꽃이 피었어요 2019. 1. 19. 여수 돌산 봉황산 복수초 꽃 보러 간다. 매년 이맘 때 봄을 확인하러 간다. 1월이 시작되면 피기 시작하는 꽃 노란 복수초 꽃 복수초가 피면 봄이다. 땅 위로 풀이 새싹을 올리면 봄이다. 하물며 꽃까지 피었는데...... 나뭇잎이 없는 숲길 이런 길 참 매력적이다. 멀리 노란 꽃이 보이기 시작하면 마음이 뛴다. 꽃밭 노란 꽃이 환하다. 복수초 몸보다 훨씬 크게 꽃을 피우는 풀 황금쟁반 펼쳐 놓은 듯 숲은 단조롭다. 겨울을 지내는 동안 몸을 줄였다. 잎을 떠나보내지 못한 단풍 가을 화려함에 미련이 많다. 소사나무 숲 구불구불 자란 나무들이 서로 몸싸움을 한다. 사람이 떠난 집 사람을 기다리는 집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1. 19. 돌산 봉황산 복수초 201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