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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갯가길2

[여수] 돌산 갯가길, 미개통 구간인 성두에서 향일암 가는 길 2016.3.6. 여수 돌산도 돌산도 끝자락인 성두마을로 향한다. 봄이 오는 길목 걷기 좋은 길 성두에서 향일암가는 갯가길을 걸어가려고 한다. 갯가길은 성두마을 끝 군 초소 옆으로 올라간다. 나무계단을 조금 오르면 이런 풍경을 만난다. 계단식 밭 사이로 난 오솔길 한쪽은 바다. 광대나물이 꽃을 피웠다. 파도소리 들린다. 아주 가까이 들린다. 길마가지 꽃이 피었다. 어제 비가 왔다. 작은 폭포가 만들어졌다. 길은 오르락내리락 한다. 바닷가에서 만나는 소사나무 숲이다. 낙엽이 진 숲이 맑다. 멋진 해안 풍경이다. 파도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다. 쇠돌고래 두번 정도 물 위로 올라오면 한참 있다가 올라온다. 사진으로 잡기 정말 힘들다. 성두 갯가길에서 만나는 특이한 풍경 역삼각형 해안선 나무.. 2016. 3. 9.
여수 갯가길-돌산공원에서 마상포까지 걸어간 길 여수 돌산도 해안을 따라 걸어갈 수 있는 길 예전부터 돌산을 해안가로 걸어가면 좋겟다고 생각했다. 특히 밀듬병에서 용월사까지 가는 길이 있으면 경치가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 길을 만들었다. 여수 갯가길 우선 1코스가 열렸다. 돌산공원 입구에서 무슬목까지 23km 정도 하루 걷기에 적당한 거리다. 코스도 구간구간 나뉘어 있어 힘들면 중간에서 버스를 타고 돌아오면 된다. 갯가길의 상징은 청거북이와 주황색 리본이다. 1구간이 2km 전후로 나뉘어 있다. 쉬엄쉬엄 걸어가 본다. 돌산공원 여수시내가 보인다. 거북선대교가 보이고 돌산종주길과 같이 걷다가 다시 분리된다. 백초마을이다. 거북선대교 아래를 지난다. 돌산 조선소에는 큰 배들이 수리를 하고 있다. 2구간으로 넘어간다. 갯가길은 산길이다. 갯가길은 해안선.. 201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