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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갈대2

허전함을 달래려고 찾아드는 갈대숲과 갯벌, 순천만자연생태공원 2015.6.10 순천만으로 향한다. 순천만은 여자만 제일 안쪽에 있는 순천시 지역을 따로 부르는 이름이다. 그곳에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 있다. 언제부터인지 갈대와 갯벌이 공원이 되었다. 허전함을 달래려고 찾아드는 갈대숲과 갯벌 공원 입장료가 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비싸다. 성인 7,000원 보통 밥 한그릇 값이다. 한 가족이 방문한다면...... 방문하기 전에 입장료를 계산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쉼터에 이런 멋진 그림이 붙어있다. '갯벌은 생명의 보고' 순천만생태공원에 들어서면 가슴이 뻥 터진다. 그냥 넓다. 그리고 허전하다. 그게 볼거리가 될 줄...... 무진교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순천 시내 쪽을 바라보면 수로와 갈대뿐이다. 그렇다고 반대편을 바라봐도 마찬가지다. 산이 하나 더 보인다... 2015. 6. 22.
흐린날 순천만을 걷다. 와온에서 장산까지 2015.1.16. 겨울 순천만 순천만 해안을 따라 걸어간다. 와온에서 장산마을까지. 와온에서 순천만생태공원까지 7km 정도 순천만생태공원에서 장산마을까지 4.5km 정도 데크와 흙길을 11.5km 걸어간다. 와온마을에서 조금 걸어가면 이런 풍경을 본다. 노월마을 앞 갯벌이다. 저 집은? 작업장이다. 갯벌에서 잡아온 조개나 게들을 저기서 물로 씻는다. 경운기가 들어가서 실어 나온다. 솔섬과 뻘배 뻘배도 주차장이 있다. 순천만은 갯벌이 넓다.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다. 갯벌에 물이 빠지면 갯골이 드러난다. 순천만의 아름다움은 선이다. 갯골의 자연스런 곡선 순천만의 아름다움은 색이다. 철마다 바뀌는 색과 갯벌의 대비 갈대가 한 가득 그 사이로 물이 흘러가는 길이... 용산에 오른다. 순천만 커다란 .. 2015.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