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가는 길1 소리도 등대 가는 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풍경 여수 연도는 멀다. 하루에 여객선이 두번 들어간다. 아침에 들어가면 오후에 나와야 하고 섬에서 아침에 나가면 부랴부랴 일을 보고 오후 배로 들어와야 한다. 섬 끝에는 등대가 있다. 연도라는 이름이 생기기 전부터 이섬을 소리도라고 불렀다. 등대 이름이 소리도 등대가 되었다. 소리도는 섬의 모양이 솔개같이 생겼다고 하여 소리도로 불리어 오다가 태조5년(1396년) 순천부에 예속되었을 때 솔개 연(鳶)자를 써 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소리도 등대는 1910년 10월 4일 처음 불을 밝혔다. 등대 높이는 9.2m의 백색 6각형 콘크리트 구조물로 2011년 11월 리모델링을 하였다. 소리도 등대는 등탑과 사무실로 되어 있으며, 등대직원들이 숙식할 수 있는 숙소가 있다. 관광객들을 위해 전망대도 갖추고 있다. 연도.. 2014.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