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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나무2

백양사 청류암 가는 길. 시원한 물소리와 비자나무 숲을 걷는 길 2018. 5. 13. 장성 백양사 5월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 백양사 매표소를 지나면 단풍나무들이 양편으로 줄지어 서있다. 주차장을 지나 가인마을로 가는 길을 잡는다. 사자봉오르는 길 청류암을 찾아간다. 가인교를 지난다. 청류암 가는 길은 포장도로다. 애기똥풀이 한창이다. 노란 꽃잎이 꼬물거린다. 가인마을 지난다. 국립공원 내에 마을이 자리잡았다. 생각보다 많은 집들이 있다. 계곡은 시원해진다. 이끼가 덮힌 바위 사이로 흐르는 하얀 물줄기들이 멋지다. 백양사 비자나무 늙은 나무는 연륜을 말해주듯 거칠다. 이끼도 함께한다. 물가에 핀 기름나물 작은 다리를 건널 때마다 멋진 풍경을 만난다. 물이끼가 덮고 있는 바위와 하얀 물줄기 청량감이 넘친다. 5월 더위가 시원하게 날아간다. 비자나무 숲은 원시림 같은 분.. 2018. 5. 16.
백양사 최고의 풍경은 쌍계루 단풍 백양사 단풍은 북쪽의 단풍이 한물 갔을 때 시작된다. 나의 기억 속에 가장 아름다운 단풍은 물론 백양사 단풍이다. 연못에 비친 쌍계루 풍경과 하얀 백학봉과 어울린 단풍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명품단풍이다. 2005년 10월 30일 백양사 풍경 . . . 다시 기억을 더듬어 백양사로 향한다. 2011년 10월 23일 입구에는 여전히 조선팔경 국립공원이라는 표지석이 섰다. 조선팔경??? 근거를 찾지는 못했다. 조선팔경으로 해도 무방할 것이지만... 부도전 담장이 아름답다. 보물로 지정된 소요대사부도탑 팔각원당형 부도도 아닌데 보물로 지정되었다.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가 보다. 연못에 비친 단풍이.... 백양사 들어가는 길에 있는 700년된 갈참나무 단풍구경에는 아직 이른 백양사 풍경 쌍계루. 두개의 계.. 2011.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