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조사당1 극락세계를 펼쳐 놓은 부석사. 무량수전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2016. 9. 22. 영주 부석사 너무나 가고 싶었던 절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서 보고 싶었던 절 부석사로 들어간다. 부석사 가는 길 주차장에서 한참을 걸어간다. 사과밭고 주변에 많다. 사과가 익어가는 계절은 탐스럽다. 당간지주가 엄청 크다. 보물 제255호로 지정된 부석사 당간지주다. 부석사 창건 때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었나 보다. 천왕문을 지나면 절집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다. 직선으로 쭉 뻗은 길 중간에 계단을 두어 단조롭지 않게 만든 길 2층 누각이 꽉 채우며 막아선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화엄종의 종조인 의상조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사찰이다. 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교학(華嚴敎學)을 펴기 위해 귀국.. 2016.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