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청류암1 백양사 청류암 가는 길. 시원한 물소리와 비자나무 숲을 걷는 길 2018. 5. 13. 장성 백양사 5월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 백양사 매표소를 지나면 단풍나무들이 양편으로 줄지어 서있다. 주차장을 지나 가인마을로 가는 길을 잡는다. 사자봉오르는 길 청류암을 찾아간다. 가인교를 지난다. 청류암 가는 길은 포장도로다. 애기똥풀이 한창이다. 노란 꽃잎이 꼬물거린다. 가인마을 지난다. 국립공원 내에 마을이 자리잡았다. 생각보다 많은 집들이 있다. 계곡은 시원해진다. 이끼가 덮힌 바위 사이로 흐르는 하얀 물줄기들이 멋지다. 백양사 비자나무 늙은 나무는 연륜을 말해주듯 거칠다. 이끼도 함께한다. 물가에 핀 기름나물 작은 다리를 건널 때마다 멋진 풍경을 만난다. 물이끼가 덮고 있는 바위와 하얀 물줄기 청량감이 넘친다. 5월 더위가 시원하게 날아간다. 비자나무 숲은 원시림 같은 분.. 2018.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