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2 허전함을 달래려고 찾아드는 갈대숲과 갯벌, 순천만자연생태공원 2015.6.10 순천만으로 향한다. 순천만은 여자만 제일 안쪽에 있는 순천시 지역을 따로 부르는 이름이다. 그곳에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 있다. 언제부터인지 갈대와 갯벌이 공원이 되었다. 허전함을 달래려고 찾아드는 갈대숲과 갯벌 공원 입장료가 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비싸다. 성인 7,000원 보통 밥 한그릇 값이다. 한 가족이 방문한다면...... 방문하기 전에 입장료를 계산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쉼터에 이런 멋진 그림이 붙어있다. '갯벌은 생명의 보고' 순천만생태공원에 들어서면 가슴이 뻥 터진다. 그냥 넓다. 그리고 허전하다. 그게 볼거리가 될 줄...... 무진교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순천 시내 쪽을 바라보면 수로와 갈대뿐이다. 그렇다고 반대편을 바라봐도 마찬가지다. 산이 하나 더 보인다... 2015. 6. 22. 순천만 거차마을에서 아름다운 갯벌을 보다. 순천만 끝자락에는 거차마을이 있다. 그곳에 가면 순천만 갯벌이 넓은 줄 안다. 갯벌을 바다를 달려 맞은 편 섬까지 이어질 것 같다. 그 사이로 흐르는 갯골은... 실개천 처럼 흐르는 갯골은...... 그 갯골에 백로라도 날개짓 한다면....... 그래서 순천만이다. . . . 2012.5.17. 순천만 거차마을에서.... 2012.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