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13.
광양과 구례 경계에 있는 백운산
광양과 구례를 연결하는 길, 한재.
한재를 넘어가면서 6월에 핀 꽃들을 만난다.
큰 나무를 타고 올라간 다래넝쿨을 만난다.
꽃이 피었다.
다래꽃
구불구불한 넝쿨이 멋지다.
.
.
개다래나무도 보인다.
개다래나무 잎은 꽃이 필 때면 하햫게 변한다.
꽃이 화려하지 않다보니 벌과 나비를 유인하기 위해서 그런단다.
꽃이 아직 피지 않았다.
.
.
엄청나게 큰 나무가 하얀 꽃을 피웠다.
산딸나무다.
나무에 피는 꽃으로는 상당히 큰 편이다.
.
.
산수국 꽃도 살며시 핀다.
산수국은 꽃처럼 가장자리로 보이는 것은 헛꽃이란다.
실제 꽃은 안쪽에 자잘하게 피어 있다.
.
.
.
2015.6.13. 백운산에서...
'꽃은 예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릿대꽃 보셨나요? 그럼 조릿대 열매는? (0) | 2015.07.08 |
---|---|
두타산 오르는 길에서 만난 소나무 (0) | 2015.07.02 |
보리가 익어가는 풍경 (0) | 2015.06.18 |
천상화원 소백산 5월 야생화 (0) | 2015.06.01 |
소박한 꽃 노랑무늬붓꽃 (0) | 2015.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