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31.
영남알프스 운문산과 가지산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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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완등 도전
4월까지 4봉 완등
5월 2개 산과 6월 1개산 올라
완등 마치려 한다.
가지산과 운문산을 한번에 타려면
여러가지 코스가 있는 데
좀 길어지더라도
상양마을에서 시작해 되돌아오는 길을 잡았다.
상양마을 지나며 만나는 이정표
먼저 아랫재까지 가야한다.
마을길 따라 걸어 올라간다.
사과농사가 한창이다.
뒤돌아본 풍경
아름다운 마을이다.
산길로 들어선다.
길이 너무 좋다.
입구에서 아랫재까지 1.3km
산책하듯 걸어 올라갈 수 있다.
아랫재 도착
운문산과 가지산 갈린다.
운문산 방향으로
운문산 오르는 길 가파르다.
정상 근처 온 것 같다.
데크 오른다.
매번 내려오기만 했지
오르는 건 처음이다.
데크에서 바라본 풍경
분지에 들어가 있는 마을
너무 평온해 보인다.
옛 표지석인가?
운문산 정상
정상인증 한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좋다.
뾰족한 봉우리가 가지산이다.
저기까지 가야 한다.
5.4km
갈 길이 멀다.
후다닥
아랫재로 내려섰다.
아랫재에서 늦은 점심 먹었다.
가지산 방향으로 오른다.
초반 가파르게 오른다.
가파른 길이 1km 정도 이어진다.
능선으로 올라섰다.
바로 앞이 전망대
뒤편이 가지산 정상이다.
정상까지 이런 길?
낮은 오르막 정도 있는 완만한 길을 따라간다.
가지산 정상 다와간다.
가지산 정상
정상인증
새 표지석이 등을 보이고 있다.
저기까지 가지 않았다.
가지산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왼편으로 신불산과 영축산 보인다.
오른편으로 천황산과 제약산 보인다.
정상 바로 아래 있는 가지산장
들어가보니 맥주와 막걸리 판다.
맥주 시원하다.
이런 풍경 너무 좋다.
산정에서 누리는 호사
한참 멍때리다 내려선다.
아랫재 거쳐 상양마을까지 가야 한다.
갈 길이 멀다.
운문산과 가지산을 원점회귀로 갔다 오니
거리가 꽤 나온다.
힘들지는 않은 데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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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31. 영남알프스 운문산과 가지산 오르다.
길 위에 서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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