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6.
비가 내린다.
여자만으로 달린다.
여자만
비오는 풍경
수채화 같은 풍경을 만나러 간다.
화양면 감도
부처님 손가락 모양처럼 생겼다는 곳
섬이 아니다.
감도에서 보이는 섬
소운두도
그럼 대운두도 있겠네
뒤로 큰 섬이 대운두도다
가렸다.
방파제에 매어있는 어선
출어준비가 한창이다.
차는 북으로 달려
이천마을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본 여자만 풍경이다.
소운두도와 대운두도가 보인다.
펜션단지가 있다.
멋진 풍경이다.
관기방조제에 선다.
물길이 갯벌을 갈라선다.
색을 빼 보았다.
별 차이가 없다.
복산마을
해변으로 풀들이 자라 올라온다.
푸른 빛이 싱그럽다.
달천 가는 길
갯벌이 드러난다.
무채색 풍경이다.
물이 빠진 갯벌이 호수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반영
해안도로
조형물이 있다.
섬달천 끝
그곳에는 여자도로 출발하는 도선이 있다.
섬으로 들어가는 생필품
섬으로 떠난다.
여자도
그리움이 묻어난다.
.
여수 화양면 감도에서
소라면 달천까지 해안도로를 따라가며
여자만을 바라보다.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16. 7. 16. 여자만 풍경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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