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예쁘다.

6월 광양 백운산 꽃. 다래꽃과 개다래꽃, 그리고 산딸나무와 산수국

솔이끼 2015. 6. 28. 06:00

 

 

2015.6.13.

광양과 구례 경계에 있는 백운산

 

광양과 구례를 연결하는 길, 한재.

한재를 넘어가면서 6월에 핀 꽃들을 만난다.

 

 

 

 

큰 나무를 타고 올라간 다래넝쿨을 만난다.

꽃이 피었다.

다래꽃

 

 

 

 

 

 

 

구불구불한 넝쿨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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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나무도 보인다.

개다래나무 잎은 꽃이 필 때면 하햫게 변한다.

꽃이 화려하지 않다보니 벌과 나비를 유인하기 위해서 그런단다.

 

 

 

 

 

 

 

꽃이 아직 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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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나무가 하얀 꽃을 피웠다.

산딸나무다.

 

 

 

 

나무에 피는 꽃으로는 상당히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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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꽃도 살며시 핀다.

산수국은 꽃처럼 가장자리로 보이는 것은 헛꽃이란다.

실제 꽃은 안쪽에 자잘하게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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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13. 백운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