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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길 - 한양도성 순성길 걷기 2. - 동대문 출발, 남산, 숭례문 지나 서대문 동대문까지

솔이끼 2025. 5. 12. 20:00

 
2025. 4. 21.
서울성곽길 걷다.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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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대문에서 성곽길 따라 동대문까지 걸어왔다.
오늘은 동대문에서 이어서 걷는다.

 
 

동대문은 옹성으로 되어 있어 웅장하게 보인다.
 
 

이간수문이다.
땅 아래 묻혀 있던 성곽터다.
 
 

성곽 기단만 복원해 놓았다.
 
 

 
 

동대문운동장은 사라지고 성화대만 남았다.
 
 

성곽이 사라져
이정표를 잘 봐야 한다.
길 찾기 어렵다.
 
 

성곽멸실구간
 
 

집 축대로 남아있는 성곽
 

 

광희문 나온다.
 
 

광희문 성지라고 안내하고 있다.
복원하면서 옆으로 옮겼단다.
 
 

 
 

 
 

안내판 중 흥미로운 사실 발견
어제 성곽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성곽 형태를 봤는 데
나는
막석으로 쌓은 곳은 성의 없게 대충 쌓은 줄 알았다.
사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좀 더 다듬어 쌓았던 것이다.
 
 

광희문부터 성곽이 남아있다.
 
 

다산성곽길이란 이름이 붙었다.
 
 

 
 

성곽 위로 올라와서 걸어본다.
 
 

겹벚꽃이 예쁘게 피었다.
 
 

호텔 앞 지난다.

 
 

국립극장 앞
큰길 건넌다.
남산 올라가는 길이다.
 
 

도로에서 벗어나 성곽길 따라 오른다.
어두워서 랜턴 켰다.
 
 

안내판도 읽는다.
 
 

성벽 넘어간다.
서울타워 보인다.
 
 

성벽 위 전망대에서 본 야경
 
 

성곽이 남산위로 넘어가는 줄 몰랐다.
신기하다.
 
 

서울타워 도착
 
 

전망대 입장권 매표했다.
1인 2만6천원
많이 비싸다.
그래도 궁금하니 올라가 봐야겠다.
 
 

해발 380m
백악산보다 높다.
 
 

 
 

한강 보인다.
 
 

서울 야경 예쁘다.
서울 온 기념으로 기념품도 몇개 샀다.
 
 

내려와 광장 지난다.
 
 

 
 

드라마에서 많이 봤던 자물통
생각했던 것 만큼 멋지지 않았다.
 
 

많이 걸어 놓기는 했다.
 
 

남산 봉수대
 
 

내려오는 길
뒤돌아서 남산타워 다시 한번 보고
 
 

전망대에서 본 야경
 
 

안중근 동상도 보고
 
 

백범광장 지난다.

 
 

남산 내려오니 숭례문 만난다.
 
 

숭례문 한바퀴 돈다.
 
 

 
 

 
 

숭례문에서 길을 한참 찾는다.
성곽이 없어 길 찾기 힘들다.
 
 

바닥에 이런 걸 붙여 놓았다.
 
문이 하나 더 있어야 하는 데
문은 없다.
서울 성곽 중 문이 두개가 없었다.
소의문과 서대문
 
복원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돈의문터로 왔다.
어제 서울성곽길 출발했던 곳
 
 

동묘에서부터 걸어왔더니 거리가 조금 많이 나왔다.
이틀에 걸쳐 서울성곽길-한양도성순성길 걸었다.
기분이 좋다.
서울을 많이 알아가는 기분
하루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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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1. 서울 성곽길 걸었다.
 
길 위에 서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