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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을 걸어갑니다.

남해 앵강다숲, 바닷가 멋진 상수리나무 숲길을 걷다.

by 솔이끼 2019. 6. 14.

2019. 6. 6.

남해 이동면 앵강다숲

 

예전에 남해를 갔을 때

지나쳐 갔던 숲

이름이 특이해서 다시 오면 꼭 가보리라 했던 숲

그 숲을 찾아갔다.

 

 

 

남해로 입을 벌린 앵강만 중심에

마을이 있고

그 마을에 방풍림이 있다.

그 숲이 앵강다숲이다.

숲을 가로질러 나오면 바다가 펼쳐진다.

 

 

 

몽돌해변

마음이 시원해진다.

 

 

 

해변에는 갯메꽃과 인동초꽃이 어우러 피어있다.

 

 

 

 

 

 

해안이 길다.

 

 

 

멋진 나무가 바다를 더 멋지게 한다.

 

 

 

 

 

 

모래해변도 좋다.

 

 

 

 

 

 

숲으로 들어선다.

숲은 상수리나무들로 조성되어 있다.

바닷가와 상수리나무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데

의외로 잘 어울린다.

상수리나무는 산에 많이 있는데....

 

 

 

 

 

 

 

 

 

 

 

 

 

 

 

 

 

 

정말 멋진 숲이다.

여름 더위 피해 있으면 너무 좋겠다.

바다 바람 맞으며...

 

 

 

 

 

 

 

 

 

 

 

 

원추리도 예쁘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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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6. 6. 남해 앵강다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