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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무등산 정상 개방. 지왕봉 멋진 봉우리

by 솔이끼 2019. 5. 17.

 

2019. 5. 11.

일년에 두번 개방한다는 무등산 정상 개방일

서둘러 왔는데도 주차장이 만차.

바로 앞 두대.

어쩌라고

돌아서 내려가는 데 길가에 주차를 하라고 배려해 준다.

감사.

 

 

 

무등산 정상 오르는 가장 짧은 길

무등산 옛길 2구간

서석대 1,000m 지점까지 3.9km

 

 

 

5월 싱그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길

숲과 햇살을 즐기며 걷는다.

 

 

 

의병장 김덕령 장군의 흔적도 지난다.

 

 

 

옛 군사도로 구간

 

 

 

멋진 길이다.

걷는 것 만으로 기분이 좋다.

쉬엄쉬엄 걸으면 더 좋다.

 

 

 

목교에서 군부대로 들어갈 수 있는 팔찌를 준다.

하루 7천명만 입장 가능하단다.

 

 

 

병꽃이 예쁘게 피었다.

 

 

 

서석대 멋진 바위병풍

 

 

 

서석대에서 바라본 장불재

 

 

 

 

 

무등산 정상

무등산 정상부는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이 있다.

가장 높은 곳이 천왕봉이다.

 

 

 

서석대 정상에서 통제를 한다.

팔찌를 확인하고 들여보내 준다.

 

 

 

 

 

 

얼른 서석대 정상 표지석 찍고

 

 

 

통제소 지나 멋진 길을 걷는다.

 

 

 

다시 한번 군인들이 확인

 

 

 

처음 들어선 길

 

 

 

지왕봉이다.

바위가 멋지다.

이런 멋진 바위를 이제야 볼 수 있다니

 

 

 

 

 

 

 

지왕봉 옆에 전망대가 있다.

날씨가 흐려 광주시내가 깨끗하게 보이지 않는다.

 

 

 

지왕봉 전망대에서 본ㄴ 중봉

 

 

 

 

 

지왕봉 정상부

 

 

 

천왕봉과 지왕봉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나온다.

 

 

 

저 아래 누에봉 보인다.

 

 

 

 

 

 

 

군사도로에서 벗어나 누에봉으로 간다.

누에봉지나 신선대 갈림길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누에봉

 

 

 

철쭉이 예쁘게 피었다.

 

 

 

 

 

누에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부

천왕봉과 지왕봉이 보인다.

 

 

 

누에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아주 가파르다.

 

 

 

매미꽃

 

 

 

꼬막재로 이어진 길

 

 

 

꼬막재에서 잠시 쉬어간다.

 

 

 

원효분소로 이어진 길

산행을 마친다.

 

 

 

무등산 정상 개방하는 날

원효사에서 출발하여 목교에서 팔찌 받고

서석대 정상부 지나 지왕봉 올랐다.

내려오는 길은 누에봉 거쳐

꼬막재 지나 원효사로 되돌아 왔다.

날 좋은 날 즐거운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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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5. 11. 무등산 정상 개방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