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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거창 우두산. 암릉과 부드러운 산길이 멋진 산

by 솔이끼 2018. 5. 11.

 

2018. 4. 29.

거창 우두산

 

봄이 좋다.

산으로 간다.

거창 우두산

 

 

 

 

오늘 산행은 고견사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마장재 거쳐 우두산 오른다.

의상봉 지나 장군봉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9.3km 산행

 

 

 

 

10:02 고견사 주차장에서 마장재로 오른다.

마장재까지는 1.6km

편안한 산길이다.

 

 

 

 

산길을 걷다 뒤돌아보니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10:52 마장재

산철쭉이 유난히 붉다.

하늘도 푸르다.

 

 

 

 

 

 

 

마장재는 편안한 곳이다.

의자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봄 햇살을 받으며 주변 산들을 즐긴다.

 

 

 

 

멀리 가야산이 우뚝

 

 

 

 

우두산으로 향한다.

마장재에서 우두산까지는 2km 정도

길가에 철쭉이 화사하다.

 

 

 

 

 

 

 

의상봉 우뚝한 바위가 멋지다.

산길은 바위들과 어울려 멋지다.

 

 

 

 

바위틈에 자리잡은 산철쭉

앙증맞고 예쁘다.

 

 

 

 

힘든 곳에 자리잡고 살아간다.

 

 

 

 

 

 

 

 

 

 

멋진 바위들

올라가본다.

 

 

 

 

 

 

 

 

 

 

바위 능선을 지나면 완만한 산길

가는 길에 의자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13:26 우두산 정상에 오른다.

봄날 너무 여유있는 산행이다.

2km 거리를 2시간 반 걸렸다.

점심도 먹고, 간식도 먹고 쉬엄쉬엄 걸었다.

 

 

 

 

우두산 표지석

해발 1,046m

 

 

 

 

우두산 정상에서 본 풍경

가야산 방면

 

 

 

 

의상봉이 바로 지척이다.

 

 

 

 

우뚝 선 의상봉

저 바위봉우리를 올라갔다 다시 내려와야 한다.

장군봉으로 향한다.

장군봉까지 3.3km

 

 

 

 

 

 

 

의상봉 오르는 길

 

 

 

 

의상봉 정상

해발 1,038m

우두봉 정상과 몇 미터 차이다.

거창 제1경이라고 하는데

바라보는 것을 말한는 가 보다.

의상봉에 오르는 의상봉을 볼 수 없다.

 

 

 

 

의상봉에서 바라본 풍경

 

 

 

 

장군봉 방향

 

 

 

 

장군봉으로 향한다.

 

 

 

 

16:00 장군봉

장군이 봉우리를 지키고 있다.

 

 

 

 

 

 

 

바리봉은 생략

바로 주차장으로 향한다.

주차장까지 2.3km

 

 

 

 

내려오는 길

소나무에 달린 한입버섯

 

 

 

 

17:25 다시 주차장

원점으로 돌아왔다.

 

 

 

 

산길 9.3km를 7시간 20분 걸었다.

멋진 산

좋은 날

봄날 너무 여유있는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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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8. 4. 29. 거창 우두산